치과의사가 “양치보다 먼저 하세요”라고 한 단 하나 — 잇몸병 90% 막는 진짜 비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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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약 바꾸고, 비싼 칫솔 사도 잇몸에서 피나는 이유가 안 사라지는 이유. 

단 하나 때문이다.

 

✔ 잇몸병은 칫솔이 닿지 않는 곳에서 시작된다.

 

이 글은 아래 질문에 대한 답을 알려준다.

• 왜 치간칫솔이 양치보다 먼저인지
• 어떤 사이즈를 써야 잇몸을 안 다치는지
• 3일~1주일 만에 피멍 잇몸이 가라앉는 사용 루틴
• 치실은 언제·어떻게 써야 하는지
  
  

잇몸병은 ‘치아 사이’에서 시작된다

치과 의사의 결론은 단순하다.

양치질만 잘해도 잇몸병은 절대 안 잡힌다.
왜냐면 칫솔모가 절대 닿지 않는 곳에서 염증이 시작되기 때문이다.

✔ 잇몸병의 출발점: 치아와 치아 사이

치아 사이 면적을 모두 합치면 손바닥만큼 넓다.

여기를 안 닦는 건 손바닥 전체를 안 씻는 것과 똑같다.

이것이 스케일링 후에도 금방 잇몸이 붓는 이유이다.

 

그래서 치과 의사는 말한다.

“칫솔보다 먼저 해야 할 건 치간칫솔입니다.”

✔ 치실이 아니라 ‘치간칫솔’을 먼저 쓰는 이유

치실은 얇은 실이라 표면 세균은 일부만 제거하므로, 

치아 사이 깊은 부분의 세균막까지 제거를 못한다.

반면, 치간칫솔은 입체적으로 긁어내기 때문에 효과가 압도적으로 좋다.

 

👉 치실은 치간칫솔이 못 들어가는 ‘정말 좁은 틈’에서만 보조로 사용.

 

치간칫솔은 ‘맞는 사이즈’ 하나만 써야 한다

대부분 잇몸을 찌르거나 피나는 이유는
잘못된 사이즈의 헐거운 칫솔을 여러 번 넣기 때문이다.

✔ 좋은 치간칫솔의 기준 2가지

1. 가운데 철사가 최대한 가늘 것
   → 잇몸 손상 예방
2. 모가 길고 얇은 형태
   → 세균 제거 효과 ↑

✔ 사이즈 선택 핵심 규칙

헐거우면 오히려 잇몸이 철사에 긁혀서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,

들어갈 수 있는 가장 큰 사이즈 하나만 사용!

 

 

하루 한 번, 이렇게만 하면 3~7일 만에 잇몸 피멍이 사라진다

사용법은 단순하지만 잘못 쓰는 사람이 90% 이상이다.

✔ 올바른 치간칫솔 사용법 (1회만 넣고 빼기)

1. 칫솔을 잇몸 쪽으로 가져간다
2. “구멍을 찾는다”는 느낌으로 살살 올려두면 알아서 들어간다
3. 들어가는 방향 그대로 한 번만 넣고 바로 빼기

이걸 하루 한 번만 해도 짧게는 3일, 길어도 1주일 안에 피, 붓기,

눌렀을 때 욱신거림이 거의 사라진다.

✔ 치간칫솔 교체 기준

• 철사가 휘었다 → 즉시 교체
• 모가 빠진다 → 교체
•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1개 교체가 기준
  
  

치실? 치간칫솔이 안 들어가는 틈에서만 쓰세요

치실을 최우선으로 사용하는 사람의 공통점

• 잇몸이 자꾸 찢어진다
• 치아가 시리고, 피가 난다

그 이유는 치실이 세균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고,
손으로 움직이면 흔들려 잇몸을 찌르기 쉽기 때문이다.

그렇다면 치실은 언제 사용해야 할까?

 

✔ 치실은 이런 경우에만 사용

👉 치간칫솔의 가장 작은 사이즈조차 절대 안 들어가는 좁은 틈

 

✔ 추천 사용법

• 일회용 치실(프라그) 사용
• 절대 옆으로 문지르지 말고 2mm씩 위아래로 짧게 이동
• 어금니는 “들어갔다 빼기”가 아니라 치아 맞닿는 부분을 닦는다는 느낌으로

👉 치실은 구강 관리 1번 도구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보조 장비.

 

입 냄새 70%를 잡는 ‘혀 클리너 루틴’

대부분의 입 냄새는 위에서 올라오는 게 아니라,
혀의 돌기 사이에 낀 세균 때문이다.

✔ 혀 클리너 사용 시 효과 60~70% 개선

• 칫솔로 혀를 닦아봤자 돌기 사이에 못 들어감
• 반드시 텅스크레이퍼(혀 클리너)로 긁어야 함
• 부드러운 실리콘은 효과 거의 없음
• 금속처럼 날카롭게 마감된 제품이 가장 잘 됨

✔ 사용법

• 자기 전 하루 한 번
• 혀 돌기를 다치지 않게 살살 두세 번만 긁기
• 하얀 백태 있는 혀 끝은 긁지 말 것

아침 입 냄새가 절반 이상 사라지는 확실한 방법이다.

 

결국 구강 건강 90%는 ‘두 가지’로 결정된다

치과 의사는 이렇게 말한다.

칫솔 + 치간칫솔 = 구강 건강 90%
나머지 도구들은 모두 “10%짜리 보조 도구”일 뿐이다.

✔ 꼭 지켜야 할 기본기

• 아침·저녁 양치 필수 (점심은 선택)
• 가글만 하고 끝내는 것은 “샤워 안 하고 향수만 뿌리는 것과 같다.”
• 스케일링 효과 광고하는 칫솔은 100% 거짓
• 정답은 항상 기계적 세정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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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 요약

✔ 잇몸병은 ‘칫솔이 닿지 않는 곳’에서 시작된다
✔ 그래서 양치보다 치간칫솔을 먼저 해야 한다
✔ 하루 한 번만 제대로 써도 잇몸 염증은 일주일 만에 개선된다
✔ 치실은 치간칫솔이 못 들어가는 곳에서만 보조적으로 사용한다
✔ 혀 클리너는 입 냄새 개선 필수 루틴
✔ 구강 건강의 90%는 칫솔 + 치간칫솔이 결정한다